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이런 점은 구약시대뿐만 아니라 신약시대에도 동일합니다.

마태복음 7장 21~23절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도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어떤 자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셨습니까? 여기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은 세상 불신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주여 주여' 하며 에수님을 믿는다 해도 그들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왜일까요?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에게서 떠나간다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들이 갈 곳은 한 곳밖에는 없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살펴봅시다.

마태복음 13장 41~42절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풀무불에 던져 넣는다고 하였는데 이 말씀은 불법을 행하면 지옥에 가게 된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여 그곳에 가게 된다면 그 영혼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그곳에 가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 부지런히 선지자들을 보내 하나님의 법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법을 전하는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16장 19~31절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입니다. 살아생전에 하나님을 믿지 못했던 부자가 지옥에서 뒤늦게 후회하며 자기 형제들에게 나사로를 보내 증거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답변하셨습니까?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들으라'라고 하셨는데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무엇을 들으라는 것이겠습니까? 그들이 전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율법입니다. 우리도 장래 이 예화에 나오는 부자처럼 지옥에서 고통받지 않으려면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 법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법을 소중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법의 중요성

에스겔 18장 21절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의 법과 율례를 지키면 어떻게 된다고 하셨나요? 하나님의 율레와 법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면 정녕 살고 죽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만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어서 하나님의 법을 지킨다는 것은 생사가 걸린 문제입니다. 반대로 이런 생명의 법을 버린 자들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까요?

에스겔 20장 24~25절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 열조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또 내가 그들에게 선치 못한 율례와 능히 살게 하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하나님의 율례와 법을 버린 자들에게 어떤 규례를 준다고 하였습니까? 능히 살게 하지 못할 규레를 준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 예언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규례를 버린 자들은 살지 못할 규례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율법이 폐지되었으므로 어떤 율법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율법은 지키지 않으면서도 우상 숭배하는 율법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규례인 안식일을 버린 자들이 아무것도 안 지킵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태양신 숭배에서 유래된 일요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날 유월절을 버린 자들은 아무것도 안 지킵니까? 태양신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을 열심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살 수 있는 규례는 버리고 죽게 하는 우상의 규례는 열심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규례를 버린 자들에게 예언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사람이 만든 불법인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 대해 예수님께서 책망하신 말씀도 살펴볼까요~

마태복음 15장 7~9절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게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사람의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을 헛되이 경배한다고 하였습니다. 헛되이 경배한다는 것은 구원받을 수 있다는 뜻일까요? 사람의 계명을 지켜서는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일요일이나 성탄절 같은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도 스스로는 구원받았다고 큰 소리를 치지만, 자기 생각이 구원받았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실상은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인정해주셔야지 진짜 구원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악한 자들에게 하신 이 말씀은 구약 이사야서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사야서도 확인해봅시다.

이사야 29장 13~14절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헤작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아무리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 해도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무엇이 없어진다고 하셨나요? 지혜와 총명입니다. 오늘날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교회에도 나름대로 세상적으로 똑똑한 사람도 있고 신학박사도 있지만 성경에 대해서는 그토록 무지한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주로 그들의 지혜와 총명을 가리웠는데 어떻게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사람의 계명을 지키면서도 하나님을 잘 믿는 것처럼 행세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요한일서 2장 3~6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 최소한 하나님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것은 고사하고 아는 것으로도 인정해주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하나님의 계명은 소중히 여기시고,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미워하시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하나님의 계명을 버린다면 그가 정말로 하나님께 대해서 무엇을 아는 사람이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아노라 하는 하나님은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이 아니라 성경에 없는 또 다른 하나님일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만 아노라고 하는 것은 실상 하나님은 알지도 못하면서 아노라고 거짓말하는 가증한 행위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 죄는 불법 즉,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어기는 것이라고 하셨고, 죄를 짓는 마귀에게 속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요일 3:4, 8).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성도들에게 주시는 것이지 마귀에게 속한 악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 구원받을 백성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게명을 지킨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계 14:12).

 

하나님의 계명을 버린 생각의 결과

 

그럼에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의 계명 좀 안 지킨다고 정말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실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생각의 결과를 성경에서 확인해볼까요?

예레미야 6장 19절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드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재앙 받는 것이 생각의 결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경홀히 여기는 생각은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어 가야 하겠습니다. 장차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도 우리의 생각의 결과며 재앙을 받는 것도 우리들의 생각의 결과입니다.

 

사람의 계명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믿어도 구원이나 천국이 허락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성고들에게만 천국이 약속되어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허락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올바른 믿음으로 구원의 길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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